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지창훈 사장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서용원 대표이사는 한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및 전출함에 따라 사임했다.

서 대표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한진그룹 물류계열사이자 모태인 (주) 한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