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6일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정·재계 인사들이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강창희 국회의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6일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정·재계 인사들이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강창희 국회의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4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행복한 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내수시장처럼 편리하게 누비도록 중기중앙회가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도 중소기업인이 경제 이외의 리스크 부담을 갖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수출 6000억달러를 이뤄내 한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