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앞바다 인근 용호만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블유’(W)가 토지주인 중견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의 자체 시공으로 건설된다. 당초 시공을 맡았던 대우건설이 사업 조건에 따른 이견으로 계약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더블유 주상복합 사업은 지상 69층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 148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