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모텍은 전날보다 400원(3.69%) 오른 1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에는 지난해 진행된 설비투자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의 외형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바일기기 관련 신규 부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제품의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2014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아모텍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배 수준"이라며 "기업내용을 감안할 때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