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은 작년 12월2일 영업을 시작한 이후 가입자 수가 500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약 16만5000명으로 일 평균 5600명이 접속했다고 라이프플래닛은 설명했다. 라이프플래닛 한 관계자는 “초기 첫 달 동안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광고 등을 하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인 출발”이라고 말했다.

정기보험 가입자가 전체의 44%를 차지했으며,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다. 전체 가입자의 67%가 남성으로 이 중 30~40대 남성이 6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