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데스크탑 오피스의 사용환경과 생산성을 태블릿에서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한컴오피스 for 안드로이드’를 개발 완료하고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뷰어를 탑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컴은 ‘한컴오피스 for 안드로이드’ 출시 및 이번 계약을 통해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오피스시장에서의 독자적인 포지셔닝 구축과 더불어 삼성전자의 글로벌 인프라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