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 헤지펀드, 브레인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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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자산운용(사장 박건영·사진)은 2012년 9월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했지만 자금 규모나 수익률 면에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호 펀드인 ‘브레인백두’가 지난 한 해(11월 말 기준) 동안 거둔 수익률은 24.59%다. 해당 기간 코스피지수가 2.39% 상승한 데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김태준 헤지펀드 본부장은 “시장 지수의 예측보다는 개별 기업의 내재가치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레인운용이 굴리는 2개 헤지펀드의 운용 규모는 ‘백두’ 2121억원, ‘태백’ 2778억원으로 총 4899억원(11월 말 설정액 기준)이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브레인운용이 굴리는 2개 헤지펀드의 운용 규모는 ‘백두’ 2121억원, ‘태백’ 2778억원으로 총 4899억원(11월 말 설정액 기준)이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