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1.08 21:07
수정2014.01.09 03:40
지면A30
지역 브리프
대전시는 한화그룹이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원촌동 대전하수처리장 빈터 3만5000㎡에 72억원을 들여 발전용량 3㎿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짓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연간 3821㎿의 전력을 생산한다. 한화는 이 발전소를 15년간 가동한 뒤 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염홍철 시장과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은 이날 시청에서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