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사진출처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방송인 신동엽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녹화 현장에서 신동엽은 한 연예부 기자로부터 "프로그램을 많이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작년에 말했던 사업빚을 다 갚지 못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동엽은 "공식적인 빚은 다 마무리가 됐다"며 "그러나 아내가 모르는 비공식 빚이 있다. 아내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신동엽 빚청산 소식에 신동엽의 과거 발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신동엽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사채를 써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내가 방송 출연을 쉬지 않고 하는 이유는 빚 청산을 위해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동엽 빚청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빚청산, 축하해요" "신동엽 빚이 얼마였을까?" "신동엽 빚청산, 방송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군요" "아내 몰래 비자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