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타이거 우즈, 골프선수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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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골프선수로 집계됐다.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인터넷판에서 우즈가 지난해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8300만 달러를 벌어 통산 수입 13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우즈는 지난해 수입 중 1200만 달러를 상금으로, 7100만 달러를 광고 등 필드 밖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입으로만 보면 우즈의 라이벌 필 미켈슨(미국)이 2위(555억 원)에 올랐다. 3위는 은퇴한 골프의 전설 아널드 파머(미국)였다. 파머는 라이선싱 계약으로만 427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이시카와 료(일본)가 798만 달러를 벌어 26위에 올랐고, 최경주(44·SK텔레콤)는 28위(778만 달러)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인터넷판에서 우즈가 지난해 골프 선수 중 가장 많은 8300만 달러를 벌어 통산 수입 13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우즈는 지난해 수입 중 1200만 달러를 상금으로, 7100만 달러를 광고 등 필드 밖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입으로만 보면 우즈의 라이벌 필 미켈슨(미국)이 2위(555억 원)에 올랐다. 3위는 은퇴한 골프의 전설 아널드 파머(미국)였다. 파머는 라이선싱 계약으로만 427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이시카와 료(일본)가 798만 달러를 벌어 26위에 올랐고, 최경주(44·SK텔레콤)는 28위(778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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