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창이공장 면세점 진출…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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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호텔신라가 상가포르 창이공장 면세점의 화장품·향수 운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9일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창이공항 면제점 면적을 고려하면 호텔신라는 인천공항 면세점을 하나 더 얻은 셈"이라며 "창이공항 면세점 사업은 2015년 55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원화강세, 호텔 가동률 부진 등 단기적으로 실적 추정치 하향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소식은 이러한 우려를 없앨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호텔신라는 아시아 최대 공항 두 곳에서 면세점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추가 해외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창이공항 면제점 면적을 고려하면 호텔신라는 인천공항 면세점을 하나 더 얻은 셈"이라며 "창이공항 면세점 사업은 2015년 55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원화강세, 호텔 가동률 부진 등 단기적으로 실적 추정치 하향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 소식은 이러한 우려를 없앨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호텔신라는 아시아 최대 공항 두 곳에서 면세점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추가 해외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