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매니저, 2억 빼돌리려다 결국…'연예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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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매니저 이 모씨
고 박용하의 전매니저 이 모씨가 연예계에서 퇴출된다.
9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 모씨에 대해 채용금지를 결정했다.
이에 연매협 측 관계자는 "박용하의 전 매니저 A씨의 채용금지 결정을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된 '매니저등록제'에 따라 회원사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이 모씨는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로부터 징역 8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지난 2010년 박용하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주일이 지난 후 일본 한 은행에서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약 2억4,000만원을 찾으려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 박용하의 전매니저 이 모씨가 연예계에서 퇴출된다.
9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 모씨에 대해 채용금지를 결정했다.
이에 연매협 측 관계자는 "박용하의 전 매니저 A씨의 채용금지 결정을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이 통과된 '매니저등록제'에 따라 회원사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이 모씨는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로부터 징역 8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지난 2010년 박용하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주일이 지난 후 일본 한 은행에서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약 2억4,000만원을 찾으려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