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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로아의 워너비] 당신의 잃어버린 ‘생기’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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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 마음의 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자신의 심리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인다는 뜻인데요.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예뻐졌다’라고 많이 말합니다. 사랑받는 행복함이 얼굴에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죠. 그뿐인가요. 얼굴만 보고도 우리는 ‘너 요즘 걱정 있니?’라고 묻곤 하죠. 생각해보니 정말로 얼굴은 마음의 창이 맞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심리상태를 대변해주는 것은 비단 얼굴 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김로아의 워너비 14호 모델은 모찌 같은 피부결에 글래머러스함까지 타고나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머릿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윤기를 잃어버린 상태라고 김로아 원장은 판단했습니다. 이번 변신으로 인해 모델은 잃었던 생기와 윤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김로아의 워너비’는 매 주 1명의 모델을 선정해 엔끌로에 김로아 원장에게 헤어 솔루션을 받고 그대로 헤어스타일 체인지를 해 줍니다. 그리고 김로아 원장으로부터 꾸준히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법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기회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미 메일(news@bluenews.co.kr)로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진을 포함한 지원서를 보내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14호 모델의 고민은?



    현재 작가 지망생으로 28살입니다. 저는 사실 그동안 많은 헤어스타일을 해봤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짧은 단발부터 쇼트커트까지 다 시도해봤었죠. 하지만 대개는 제가 하고 싶어서라기보다 단골로 다니는 헤어숍에서 ‘이 머리 한번 해보는 거 어때?’라고 제안하면 받아들이는 식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제적으로 어떤 게 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게다가 또 요즘 제가 생각이 많아서인지 변신을 통해 리셋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요.



    √ 김로아 Check



    모델은 지금 자세도 상당히 비뚤고 얼굴의 밸런스도 많이 깨졌어요. 아무래도 글을 쓰다 보니 장시간 앉아 있어서 그렇게 된 듯해요. 타고난 것들은 상당히 풍부해요. 글래머러스하고 윤기 나는 사람인데,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헤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윤기를 잃어 푸석푸석한 상태에요. 현재 헤어 컬러도 너무 노랗게 밝아요. 모델은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헤어까지 이렇게 되면 자칫 얼굴이 더 노랗게 보여서 더욱 빛을 잃어버릴 수 있어요.



    모델은 턱이나 입술 쪽도 작고 예뻐요. 무엇보다 피부결이 정말 좋네요. 그런데 이런 피부는 쉽게 처지는 단점이 있어요. 지금도 보면 얼굴 중간 쪽이 나이에 비해서 살짝 처졌어요. 헤어로 이 부분을 케어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두상을 보면 가운데는 튀어나와서 다행이지만 사이드는 너무 죽었어요. 그리고 얼굴 바깥라인이 약간 마름모꼴로 각져 보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 단발 커트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커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김로아 Solution



    이번 모델의 포인트는 바로 ‘생기’에요. 최대한 생기 있게 변신시켜서 원래의 타고난 글래머러스한 광택과 열정을 되살려보죠. 먼저 헤어컬러는 초콜릿 빛에 약간만 구릿빛이 들어간 느낌으로 염색할게요. 모델의 경우 바랜 느낌보다 임팩트 있는 컬러가 훨씬 생기 있어 보이고 잘 어울려요.



    헤어의 전체적인 길이는 긴 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현재 모발이 너무 푸석푸석하고 상해서 자르는 게 나아요. 하지만 두상의 사이드가 볼륨이 없어서 단발머리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미디엄 컷으로 할 거예요. 그리고 얼굴의 바깥라인을 소프트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이마부터 턱 선까지 레이어드해서 가벼운 느낌으로 커트할게요. 이마는 다소 넓어 보이기 때문에 앞머리 역시 커트하는 게 좋겠어요. 앞머리도 너무 짧으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 것이 중요해요. 상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지금보다 한결 어려보일 거예요.



    √ 변신 중...



    ▲ 헤어 염색&커트



    ① 초콜릿 빛에 약간의 구릿빛이 가미된 컬러로 염색을 합니다.

    ② 염색 완료 후 드라이로 잘 말려줍니다.

    ③ 앞머리 먼저 가볍게 자릅니다.

    ④ 미디엄 컷으로 커트 시작!

    ⑤ 옆 라인은 레이어드하면서 가벼운 느낌으로 잘라 줍니다.

    ⑥ 앞머리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자릅니다.

    ▲ 헤어 드라이



    ① 두상 옆 라인의 볼륨을 살리기 위해 모발 안쪽으로 드라이를 해 머리를 말립니다.

    ② 레이어드해서 커트한 얼굴 옆 헤어는 살짝 앞으로 쏠리듯이 사선으로 드라이 합니다.

    ③ 앞머리도 예쁘게 말아줍니다.





    √ 퍼펙트 체인지



    모델은 현재 심신이 지쳐있어서 자신이 가진 발랄한 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어요. 그래서 헤어컬러부터 임팩트 있는 것으로 염색을 했어요. 기존의 옐로우 톤 헤어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분위가 자체가 밝아졌어요. 나중에라도 옐로우 컬러 헤어는 피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모델은 하관이 짧아서 실제로는 어려보이는 타입이에요. 그런데 얼굴의 바깥라인이 강해서 좀 더 나이 들어 보였어요. 귀 옆의 라인을 레이어드하면서 가볍게 커트해서 볼륨은 살리고 얼굴의 라인은 한결 소프트해 보이도록 했어요. 앞머리 역시 적당한 길이로 커트해서 얼굴이 훨씬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줬어요. 이제야 28살 생기 넘치는 러블리 걸로 돌아왔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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