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만약에
무한도전 만약에
노홍철과 장윤주의 신혼생활이 공개된다.

오늘(11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만약에' 특집으로 지난 방송에 이어 '만약에-미혼 멤버인 길과 노홍철이 결혼했다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길은 송은이와의 데이트에 이어 김숙과의 반나절 데이트를 즐긴다.

길은 첫 만남에서 동물원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김숙의 로망을 듣고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계획한다. 길은 지난주 송은이와의 데이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그는 남자답게 김숙과의 데이트를 리드하는가 하면 로맨틱 이벤트를 펼친다고.

한편, 많은 이의 기대를 불러 모았던 노홍철과 장윤주 역시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둘만의 달콤한 아침을 맞이한다. 이후 모델 부부답게 커플 룩을 맞춰 입고 거리 데이트를 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노홍철과 장윤주는 커플이 함께하는 운동을 배우던 중 의외의 접촉을 하게 되는 바람에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고.

여기에 집들이를 명목으로 노홍철, 장윤주 두 사람의 신혼집에 들이닥친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홍철과 장윤주 부부의 뽀뽀를 유도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기에 이른다. 두 사람은 과연 실제로 입을 맞출까.

'무한도전-만약에'특집 '미혼 멤버인 길과 노홍철이 결혼했다면' 의 두 번째 이야기는 11일(토)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