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윤주는 노홍철을 깨워 아침식사를 하라는 지령을 받고 그를 깨우기 위해 침실로 들어섰다. 노홍철은 장윤주가 먼저 일어난 줄도 모르고 잠에 취해 있었고, 장윤주는 그런 노홍철을 깨우기 위해 다가갔다.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다가가며 휘파람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장윤주표 휘파람 모닝콜.
노홍철은 휘파람 소리에 장윤주의 인기척을 바로 눈치채고는 잠에서 깼다.
하지만 노홍철은 침대에 파묻힌 채 "10분만 더 자겠다"고 했고, 장윤주는 침대 위로 몸을 집어넣었다. "내가 손 안대고 오빠를 일어나게 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였다.
노홍철은 예상치 못한 장윤주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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