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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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이유'로 등장했던 김연준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에서는 13인의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해 ‘모창신들의 전쟁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의 무대가 끝나고 휘성은 "춤을 추면서 음정까지 정확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송은이는 "춤을 추면서 라이브 한 거 맞느냐"고 놀라워했고, 솔비는 "표정이나 안무까지도 똑같이 노력한 것이 보였다"며 칭찬했다.

7회에 출연했던 아이유는 "연준 양은 정말로 저를 잘 따라하더라. 약간 위기감을 잠깐 느꼈을 때는 다 연준 양이었다"라며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김연준 양을 언급했다.

특히 공개된 김연준의 프로필에는 '직업: 걸그룹 '투아이즈' 멤버'라고 써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투아이즈는 2013년 싱글 앨범 '까불지마'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김연준 히든싱어 무대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연준, 그냥 아이유다" "김연준, 아이유도 위기감 느낄 정도니 대단해" "김연준, 역시 가수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