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트로닉스가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나노트로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63원(10.90%) 하락한 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추락한 데 이어 2거래일째 급락 중이다.

나노트로닉스는 지난 10일 한진호 대표이사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