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IT 새 화두 '사물인터넷' 관련株 나란히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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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보기술(IT) 업계 화두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ITX는 오전 9시53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엠피, 위즈정보기술, 모다정보통신 등 사물인터넷 3인방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알파칩스와 비츠로시스도 각각 6%, 4% 이상 올랐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2014'의 주된 키워드 중 하나도 사물인터넷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으로 가전제품과 스마트 기기를 한 데 묶어 사용하는 '스마트홈' '홈챗' 등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이 오는 2020년까지 해마다 23%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6월 사물인터넷을 인터넷신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로 선정, 육성 방침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ITX는 오전 9시53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엠피, 위즈정보기술, 모다정보통신 등 사물인터넷 3인방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알파칩스와 비츠로시스도 각각 6%, 4% 이상 올랐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2014'의 주된 키워드 중 하나도 사물인터넷이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으로 가전제품과 스마트 기기를 한 데 묶어 사용하는 '스마트홈' '홈챗' 등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이 오는 2020년까지 해마다 23%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6월 사물인터넷을 인터넷신산업 분야의 주요 기술로 선정, 육성 방침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