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작업스킬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영화 `피끓는 청춘`(이연우 감독, 담소필름 제작)이 22일로 개봉을 확정짓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은 이종석의 3종 작업스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은 1982년 홍성농고에서 모르는 이가 없는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의 작업기를 담고 있다. 중길을 좋아하는 영숙(박보영), 중길이 좋아하는 소희(이세영), 중길에게 넘어온 반장 금희와의 모습을 담아 중길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전설의 카사노바라도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그녀, 홍성공고 싸움짱과 동맹 관계로 있는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에게 사랑인지 협박인지 모를 고백을 받은 중길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반대로 청순가련한 면모에 전교생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울 전학생 소희는 중길의 데이트 신청을 도도하게 거절하지만,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결국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중길은 소희와의 맞춤형 데이트에 최선을 다하며 카사노바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의 주된 활동 반경인 통학기차에서는 반장 금희에게 한창 열중하고 있다. 아닌 척 쑥스러워하는 반장의 표정이 떨어트린 책을 주어주며 다가선 중길에게 홀딱 넘어갔음을 알게 한다. 한창 청춘, 힘이 남아도는 중길은 그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작업에 매진해 여심을 접수한다.



이렇듯 영화에는 중길의 작업 공간이자 1980년대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빵집, 롤러스케이트장, 통학기차로 이어져 그 시절 청춘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며 복고 감성을 물씬 풍겨 전 세대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작업스킬 진짜 대박 어떤 여자가 안넘어가겠나" "이종석 작업스킬 이러니 넘어갈 수밖에 없지" "이종석 작업스킬 와우! 대박인데?" "이종석 작업스킬 그래도 모든 것의 완성은 비주얼... 비주얼이 되니까..." "이종석 작업스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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