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두왕동 일대 128만7000㎡에 3522억원을 들여 산·학 융합형 첨단 지식기반 산업단지인 울산테크노산단을 조성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오는 5월 착공해 2017년 완공되는 울산테크노산단에는 산학융합본부와 조선해양도장표면처리연구기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분원, 뿌리산업ACE기술지원센터 등 40여개 연구기관과 기업체 연구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