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새로 등록한 16만2명을 포함해 국내 장기기증 희망자는 지난해 말 105만3196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48명 중 1명이 뇌사나 사망 때 장기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