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민에 공천권 주는 것"
그는 “새누리당은 이제 와서 무책임하고 뜬금없는 제안들만 연일 쏟아낸다”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것이고, 후보들을 줄세우겠다는 것이고, 공천비리를 계속 방치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정당공천 폐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집 380쪽에 분명히 나와 있다”며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은) 정당공천 폐지를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제안”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에 나와 “기초선거 공천폐지 공약은 국회의원이 자꾸 기초선거에까지 공천을 무기로 개입하는 것이 옳지 않기 때문에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 드려야 한다는 기본 정신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 프라이머리란 정당의 선거 후보자를 뽑을 때 당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