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산업, 표준 성능평가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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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팔용동 계측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인 이레산업(대표 김두식)은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전제품 표준 성능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5일 발표했다.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3억원을 들여 창원의 L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측정데이터 분석기술을 이용한 표준 성능평가 시스템인 ‘G시스템’을 개발했다. G시스템은 시험 장소와 시험 담당자에 따라 시험 결과값이 달라지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동일한 측정 환경을 제공해 시험 장소, 시험 담당자와 상관없이 같은 시험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기존 해외 제품에 비해 5000만원가량 저렴한 3000만원대다.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는 80억원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3억원을 들여 창원의 L사와 공동으로 지난해 측정데이터 분석기술을 이용한 표준 성능평가 시스템인 ‘G시스템’을 개발했다. G시스템은 시험 장소와 시험 담당자에 따라 시험 결과값이 달라지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동일한 측정 환경을 제공해 시험 장소, 시험 담당자와 상관없이 같은 시험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기존 해외 제품에 비해 5000만원가량 저렴한 3000만원대다.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는 80억원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