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1.15 21:19
수정2014.01.16 03:36
지면A12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임기를 10개월 남기고 사의를 밝혔다.
15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서 사장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해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거취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감정원장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서 사장은 2011년 11월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취임해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주택연금을 활성화하는 등 주택금융 선진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