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안정적인 수익 개선세 지속-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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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6일 세아특수강에 대해 부진한 업황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세아특수강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각 전년 동기 대비 13.9%, 94.4% 증가한 1785억 원, 127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수강 수요 회복으로 판매량이 17.3% 늘어난 11만5000톤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고평가 및 해외법인매각 손실 등 20억 원가량의 일회성 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로 감안하더라도 실적개선세는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2011년 4분기부터 시행된 판매사 들의 출혈경쟁(영업이익률 4~5%대 하락)이 지난해에 들어서면서 영업이익률 6~7%대로 회복되는 등 마무리됐다"며 "저환율로 소재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세아특수강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각 전년 동기 대비 13.9%, 94.4% 증가한 1785억 원, 127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수강 수요 회복으로 판매량이 17.3% 늘어난 11만5000톤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고평가 및 해외법인매각 손실 등 20억 원가량의 일회성 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로 감안하더라도 실적개선세는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 2011년 4분기부터 시행된 판매사 들의 출혈경쟁(영업이익률 4~5%대 하락)이 지난해에 들어서면서 영업이익률 6~7%대로 회복되는 등 마무리됐다"며 "저환율로 소재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