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미용실'에서는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해 패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파니는 "남편과 가끔 이벤트를 한다. 문자로 '오늘은 몇살?'이라고 물어보면 신랑이 들어올 시간에 맞춰 그 나이에 맞는 의상을 입는다. 코스프레 의상이 100벌이 넘게 있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김윤정은 "우리 남편은 부부관계를 할 때 불을 못켜게 한다. 정말 부끄러워한다"며 "샤워도 신혼 때 한번 같이 했다. 남편이 쳐다보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용실'은 대한민국 대표 기혼 여성들이 출연해 30~40대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소재로 입담을 펼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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