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2014 첫 파워세일 마지막 3일 동안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군별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모피 트리플 찬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진도·근화·성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300, 500, 700, 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층 대행사장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비너스/와코루' 란제리 대전을 열어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비너스 브래지어 3만3000원, 와코루 팬티 2만5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 1만원을 증정한다.

신촌점은 23일일까지 국내 대표 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탑텐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 에잇세컨즈 남성 니트 1만9900원 레깅스 9900원, 탑텐 패딩점퍼 5만원, 패딩조끼 1만9000원 등이 있다. 브랜드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