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 회장 이르면 16일 오후 발표 …  주가 강세
포스코가 차기 수장 인선을 앞두고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3500원(1.13%) 오른 3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 창구인 JP모건 등을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CS와 맥쿼리 등을 통해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포스코 차기 회장 유력 후보는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2 명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전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 권 사장과 정 부회장을 포함한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공개했다. 이후 면접을 통해 권 사장과 정 부회장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이르면 16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