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16일 세계은행의 낙관적 올해 경제전망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던 전날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장이 열리자마자 이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밀리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02% 오른 6,821.3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도 0.14% 상승한 9,747.3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07% 상승한 4,335.30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