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1분 현재 일동제약은 가격제한폭(14.71%)까지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전날 일동제약 보유지분을 기존 15.35%에서 29.36%로 늘리고, 보유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 최대주주 측과의 지분 격차는 4.8%포인트로 줄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