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강세…엠코·엔지니어링 합병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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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 이슈를 둘러싼 불확실성 완화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을 전날보다 900원(1.53%) 오른 5만950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2.26%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 1대 0.1776171의 비율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현대건설 지분가치 훼손을 둘러싼 우려도 어느 정도 씻어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순자산 기준 합병 비율은 1:0.14로 실제 합병 비율은 현대엠코 가치가 높게 산정됐으나 합리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을 전날보다 900원(1.53%) 오른 5만950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2.26%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 1대 0.1776171의 비율로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현대건설 지분가치 훼손을 둘러싼 우려도 어느 정도 씻어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순자산 기준 합병 비율은 1:0.14로 실제 합병 비율은 현대엠코 가치가 높게 산정됐으나 합리적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