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1515억원짜리 경매 최고가 그림을 사간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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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갑 문화부 기자)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가지 연구’는 지난해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4240만 달러(약 1515억원)에 낙찰됐습니다.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액을 기록해 경매시장을 놀라게 했죠. 이 작품을 산 익명의 소장가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16일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는 전화로 베이컨 작품을 매입한 주인공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소유자인 스티븐 윈의 전 처 일레인 윈(71)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윈카지노 제국의 공동 창업자로,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순자산이 19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은 스티브와 캠퍼스 커플로 만나 1963년 결혼했으며 1985년 이혼했다가 5년 뒤 재결합했지만 2010년 다시 파경을 맞은 전력이 있습니다. 윈은 당시 스티브와 이혼하며 위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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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는 전화로 베이컨 작품을 매입한 주인공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소유자인 스티븐 윈의 전 처 일레인 윈(71)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윈카지노 제국의 공동 창업자로,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순자산이 19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은 스티브와 캠퍼스 커플로 만나 1963년 결혼했으며 1985년 이혼했다가 5년 뒤 재결합했지만 2010년 다시 파경을 맞은 전력이 있습니다. 윈은 당시 스티브와 이혼하며 위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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