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 '초공감' 연발한 '별그대' 천송이 문자 신…뭐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별그대' 천송이 문자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뭐해?", "자?"라는 문자 메시지를 잇달아 보냈다.
하지만 도민준은 문자를 확인하지 않았고, 이에 천송이는 "왜 안 읽느냐"며 투정을 부렸다.
이번엔 도민준이 문자를 수신했다는 표시가 나타났지만 역시 답장이 없었다.
그러자 당황한 천송이는 "뭐야, 왜 읽어 놓고 아무 말이 없어"라며 혼자 초조해 하더니 "난 괜찮아"하고는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처럼 호감 가는 상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답장에 초조해 하는 천송이의 모습은 짝사랑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내 곳곳에서 "천송이 문자, 나도 저 마음 알지", "별그대, 너무 공감", "문자 받고도 답장 없으면 정말 초초하지, 천송이처럼"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