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인베브, 45억달러에 오비맥주 재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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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 InBev)가 오비맥주 재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프랑스 경제전문매체 레제코 등 외신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옛 주인이었던 AB인베브가 현재 오비맥주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스크라비스로버츠(KKR)에 45억달러(약 4조7800억원)를 주고 오비맥주를 인수하는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AB인베브와 KKR은 이달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고자 협상 조건을 최종적으로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B인베브와 KKR은 협상에 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KKR은 2009년 5월 AB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를 18억달러에 인수한바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17일 프랑스 경제전문매체 레제코 등 외신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옛 주인이었던 AB인베브가 현재 오비맥주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스크라비스로버츠(KKR)에 45억달러(약 4조7800억원)를 주고 오비맥주를 인수하는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AB인베브와 KKR은 이달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고자 협상 조건을 최종적으로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B인베브와 KKR은 협상에 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KKR은 2009년 5월 AB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를 18억달러에 인수한바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