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김광석' 에일리 우승으로 이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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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에일리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故김광석 편을 맞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로 최종우승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가수 정동하가 꾸몄다. 정동하는 결혼을 5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이유를 '김광석' 편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동하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두번째 무대는 가수 알리가 '먼지가 되어'로 꾸몄다. 알리 '먼지가 되어'는 색다르게 편곡되어 알리의 독특한 목소리가 입혀져 정동하를 누르고 1승을 차지하도록 했다.
세 번째는 신인 박수진이 꾸몄다.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선곡한 박수진은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알리를 넘어서진 못했다.
네 번째 무대는 허각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허각은 "오늘만큼은 '허각이 잘했다'라는 말보다는 노래를 듣고 그 분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지만, 역시 알리의 벽을 넘진 못했다.
알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다섯번째 주인공은 에일리. 그녀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였다. 결국, 이 완벽한 무대가 결국 알리를 꺾고 말았다.
마지막 무대는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장미여관은 노래의 감성적인 부분을 잘 살려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광석 선배님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저는 너무 아픈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던 에일리. 그녀는 3연승을 거둔 알리를 누르고 새로운 우승자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에일리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故김광석 편을 맞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로 최종우승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가수 정동하가 꾸몄다. 정동하는 결혼을 5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이유를 '김광석' 편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동하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두번째 무대는 가수 알리가 '먼지가 되어'로 꾸몄다. 알리 '먼지가 되어'는 색다르게 편곡되어 알리의 독특한 목소리가 입혀져 정동하를 누르고 1승을 차지하도록 했다.
세 번째는 신인 박수진이 꾸몄다. 김광석의 '기다려줘'를 선곡한 박수진은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알리를 넘어서진 못했다.
네 번째 무대는 허각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허각은 "오늘만큼은 '허각이 잘했다'라는 말보다는 노래를 듣고 그 분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지만, 역시 알리의 벽을 넘진 못했다.
알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다섯번째 주인공은 에일리. 그녀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였다. 결국, 이 완벽한 무대가 결국 알리를 꺾고 말았다.
마지막 무대는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장미여관은 노래의 감성적인 부분을 잘 살려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광석 선배님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저는 너무 아픈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던 에일리. 그녀는 3연승을 거둔 알리를 누르고 새로운 우승자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