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우결 정준영
‘우결’ 정준영 말실수에 정유미가 당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정준영과 정유미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정유미와 대화중 “그 언변인가? 자기소개?”, “상 받은 다음에 하는 거”라는 말을 꺼냈다.

정준영이 떠올리지 못한 단어는 다름아닌 ‘수상소감’. 이에 제작진은 ‘수상소감’이라고 정준영을 도와줬고, 정준영은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정유미와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정준영은 와인을 고르던 중 “이게 한 잔에 2009원인가요?”라고 물어 웨이터를 당황케 했다. 알고보니, 와인의 연식을 표시해 놓은 것을 가격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이에 정유미는 대신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우결' 정준영의 모습에선 어리버리한 매력이 느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