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은지원과 데스매치에서 결국…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1월1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은지원과 맞붙은 데스매치에서 접전 끝에 홍진호가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한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메인매치 ‘신의 판결’에서 주사위가 분리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해 우승을 차지했고, 은지원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조합에 나섰지만 마음이 급한 나머지 원래 주사위보다 더 확률이 낮은 주사위를 만들어 데스매치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은지원은 “전 시즌 우승자인 홍진호와 데스매치를 하는 것이 패해도 덜 창피할 것 같다”며 홍진호를 상대자로 지목해 승부를 펼쳤고, 두 사람은 두 번의 무승부 끝에 승자와 패자를 가렸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당사자인 홍진호는 “좀 더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못 보여드리고 이렇게 되어 너무 안타깝다”라는 소감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제가 잊고 있었던 승부욕, 제가 해야 할 일, 저의 팬 등 모든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좋은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나중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인사의 말을 끝맺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