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정보과학회 등과 공동으로 20~21일 KAIST에서 ‘2014 소프트웨어(SW) 겨울캠프(Winter-Camp)’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을 마친 초·중생들에게 로봇 프로그래밍과 애플리케이션 제작 도구인 ‘앱인벤터’ 프로그램 등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100여명의 학생은 전등을 제어하고 로봇전쟁 시뮬레이터인 로봇코드를 이용한 로봇 프로그래밍을 직접 실습한다.

또한 3차원(3D) 프린터로 자신의 이름표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