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이 코넥스시장 우수 지정자문인에 선정됐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 기여 정도와 지정자문인의 의무 이행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한금융투자와 IBK투자증권을 코넥스시장 우수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개사는 상장기업 발굴 실적이 우수하고, 코넥스 상장사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공시지원 실적,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 실적 등이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우수 지정자문인은 실적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통해 코넥스시장 조기 안착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지정자문인의 역할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