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1.22 01:50
수정2014.01.22 01:50
지면A32
교육 브리프
서울대는 2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0.25% 내리는 인하안을 확정했다.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대행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측은 180억여원에 달하는 불용액 청산 등을 제시하며 5% 인하를 요구했다. 학교 측은 발전기금 수익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0.25% 인하안으로 맞섰다. 표결에 부쳐져 한 표 차이로 학교 측 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