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60원 초중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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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5.60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NDF 시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4.00원(0.38%) 오른 1063.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1060원대 초중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의 강한 지지력과 원·달러 환율의 기술적인 상승 신호에도 매물 소화가 지속돼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날 장중 아시아 통화 움직임과 네고 출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61.00~106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밤 사이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5.60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NDF 시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4.00원(0.38%) 오른 1063.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환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의 1060원대 초중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의 강한 지지력과 원·달러 환율의 기술적인 상승 신호에도 매물 소화가 지속돼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날 장중 아시아 통화 움직임과 네고 출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61.00~106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