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최대 40% 할인 판매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제수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제수용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제수용으로 쓸 수 있도록 375g 내외의 큰 사과 6개와 750g 내외의 배 6개로 구성한 ‘안성마춤배+청송사과 세트’를 작년 설 가격보다 10% 가량 저렴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탕국용 ‘한우 국거리(100g/냉장)’를 정상가 대비 15% 저렴한 2900원에, 제수용 ‘참프레 제수용 토종닭(1.3kg/냉장/국내산)’을 시세 대비 40% 가량한 7900원에, ‘한성 프리미엄 해물경단(270g*3봉)’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798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 제사상에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대림 게맛살(1kg)’은 3850원에, ‘백설 부침가루(1kg)’와 ‘백설 튀김가루(1kg)’는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각 1750원에, ‘백설 식용유(1.8L)’는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4850원에, ‘오뚜기 옛날 자른 당면(500g)’은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4200원에 판매한다.

상차림 재료뿐만 아니라 설 명절에 필요한 관련 주방용품도 증정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잔치팬 4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올(4입)’ 증정행사를 진행해 ‘롯데마트랑 키친플라워 잔치팬(53cm)’를 4만9000원에, ‘대원 사각잔치팬(50cm)’을 5만9000원에 선보인다.

명절에 수요가 늘어나는 주방용품인 고무장갑 구매 시 ‘핸드크림’ 증정행사를 진행해 ‘3M 고리형 고무장갑(2입, 소/중/대)’을 사이즈에 따라 5580~6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에버스 웰빙 종이호일(30cm*20m)’을 4000원에, ‘엔틱플러스 정교자상 2개 기획(90*70*32cm)’를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8만50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명절 전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자 가계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수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상차림 재료와 관련 주방용품 위주로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