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옷감 손상을 줄일 수 있는 ‘허니컴드럼세탁기’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팀케어시스템’을 탑재한 이 제품은 드럼 내부의 상하단에서 강력한 스팀이 나온다. 스팀이 세탁물의 뭉침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옷감 종류에 따라 스팀 발생량과 횟수, 드럼 리듬을 조절해 옷감 손상과 주름을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