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쳐
사진출처 :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쳐
배우 정만식이 신혼생활 소감을 밝혔다.

21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정만식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결혼 생활 및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정만식은 아내와의 신혼생활에 대해 "안타깝게 아내가 본인의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본에 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 지 한달 됐는데 요즘 부쩍 외로움이 많아진다. 어제 통화하다가 울 뻔했다. 너무 보고싶어 그렇게 되더라"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를) 몇 명 정도 낳을 계획이냐"는 질문에 "2명 정도 계획하고 있다. 첫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딸은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 뭐든지 아내를 닮았으면 한다. 나만 안 닮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만식은 22일 개봉하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두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