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동북부 눈폭풍 … 연방정부 업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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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북부 일대에 21일 또다시 눈폭풍이 밀어닥치면서 연방정부가 문을 닫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수도권에서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눈폭풍은 밤늦게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30㎝의 폭설을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 인사관리처(OPM)는 비상 인력을 제외하고 이날 하루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州), 메릴랜드주, 펜실베이니아주, 뉴저지주, 뉴욕주, 코네티컷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켄터키주 등의 공립학교와 공공시설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특히 폭설과 함께 이날 오후부터는 강풍이 불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화돼 지방정부 당국은 주민들에게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수도권에서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눈폭풍은 밤늦게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30㎝의 폭설을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 인사관리처(OPM)는 비상 인력을 제외하고 이날 하루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州), 메릴랜드주, 펜실베이니아주, 뉴저지주, 뉴욕주, 코네티컷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켄터키주 등의 공립학교와 공공시설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특히 폭설과 함께 이날 오후부터는 강풍이 불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화돼 지방정부 당국은 주민들에게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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