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세계인터내셔날, 병행수입 활성화 주가에 부정적…목표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정부의 병행수입 활성화 방침은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4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병행수입 활성화 방침은 해외 유수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주가에 적용했던 프리미엄을 종전 50%에서 40%로 축소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수입 브랜드 대부분이 고가 명품으로 구성돼 있어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사업구조 보유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품 비율, 사후서비스(AS) 미비, 재고 부담 등으로 명품 병행수입 시장은 커지기 힘든 구조"라며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 중저가 브랜드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판가 하락 부분을 원가 절감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367억원, 영업이익은 27.3% 늘어난 153억원일 것"이라며 "순이익 증가율은 지분법평가이익이 늘어나 영업이익 증가폭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밥 안 먹어도 든든하다"던 삼전 개미…'화들짝' 놀란 이유 [종목+]

      '오천피(코스피지수 5000) 시대'의 일등공신 삼성전자 주가가 올 들어서만 30% 가까이 뛰며 최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올...

    2. 2

      코스피 '5000' 돌파에 소외된 코인 투자자…"부러움에 한숨만"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돌파하여, '꿈의 지수'를 현실로 만들었다. 반면 같은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가상자산 투심은 더욱 위축되는 모양새다.22일 코스피 지수...

    3. 3

      반도체 밀릴 땐 '차·방·원'이 끌어…쉴 틈 없는 코스피

      ‘코스피지수 5000’이라는 성과는 반도체를 넘어 국내 주요 산업 전반으로 성장동력이 확산한 결과다. 반도체주가 주춤할 때도 자동차, 방위산업, 원전 등 다른 대형 주도주가 순환매 장세를 이끌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