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50원(2.88%) 내린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엘피다메모리는 20나노급의 본격적인 전환을 위해 히로시마 공장에 800억엔을 투자키로 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 이후 D램 가격 약보합세 전환과 맞물려 부정적 센티멘트가 전개될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D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스토리가 유효해 업체들은 D램 수급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생산 속도 조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