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B2B 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22일 오후 1시19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보다 250원(2.20%)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쇼핑 등 온라인쇼핑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에서 올해 한국사이버결제는 온오프 통합 PG 및 MRO 등을 통한 B2B 시장 영역 확대로 의미있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베트남 대형 이동통신사인 비나폰과 전자결제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베트남 최초의 범용 모바일 결제사업이 가시화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