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사장 김동현)가 22일 편의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코웨이 룰루비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코웨이가 자체 조사를 통해 파악한 사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세정 수압이 강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수압 조절 단계를 종전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다. 자연기포 공기방울로 부드럽게 세정하는 ‘소프트 세정기능’을 탑재하고 노즐 및 건조덕트를 분리할 수 있게 설계하는 식으로 위생도 강화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