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IB대상] KB투자증권, 국내 회사채발행 18% 대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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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발행
KB투자증권은 지난해 14조3047억원의 국내 공모 회사채(자산유동화증권 포함) 발행을 대표 주관하며 채권발행(DCM)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표주관 실적 점유율은 전체의 17.8%를 차지했다. 대표주관 외에 주관과 인수, 수수료 등 다른 평가항목에서 모두 최상위 성적을 올리며 뛰어난 영업 능력을 보여줬다.
KB투자증권은 자기자본이 약 5500억원으로 증권업계 20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KDB대우·한국투자·우리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등 대형 증권사보다 우수한 성과를 냈다.
KB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들과 현대제철, LG전자 등 대규모 발행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최상의 DCM 점유율 기반을 닦았다. 또 현대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취약 업종 기업들이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말에도 여신전문회사 채권과 굵직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주관 계약을 연이어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대표주관 실적 점유율은 전체의 17.8%를 차지했다. 대표주관 외에 주관과 인수, 수수료 등 다른 평가항목에서 모두 최상위 성적을 올리며 뛰어난 영업 능력을 보여줬다.
KB투자증권은 자기자본이 약 5500억원으로 증권업계 20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KDB대우·한국투자·우리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등 대형 증권사보다 우수한 성과를 냈다.
KB투자증권은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들과 현대제철, LG전자 등 대규모 발행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최상의 DCM 점유율 기반을 닦았다. 또 현대건설과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취약 업종 기업들이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말에도 여신전문회사 채권과 굵직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주관 계약을 연이어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